개인매매사업자 내는 방법 - 세무서 가기 & 홈텍스로 등록하기

경매를 시작하고, 세금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주택을 구입 후 단기매도를 한다면 개인보다는 개인매매사업자로 매도를 하는 것이 

세금을 적게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소득이 많은 경우는 세금을 더 많이 낼 수 있으므로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개인매매사업자를 내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개인매매사업자 내는 방법 첫 번째 -  관할세무서에 직접 가서 등록합니다. 

 

준비물 

임대차계약서 사본

개인매매사업자 신청서

본인 신분증

 

(사업자가 두 명이라면, 인감증명서와, 동업계약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

 

실제로 지인은 관할세무소에 직접 가서 등록했다고 했습니다. 

담당 직원분께서 코드도 알아서 등록해 주고 간편하다고 합니다. 

피씨로 등록이 불편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하셔서 등록하시는 것이 빠를 수도 있습니다. 

 

개인매매사업자 내는 방법 두 번째 - 집에서 피씨로 등록합니다. (홈텍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초단간 개인매매사업자 내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홈텍스로 들어갑니다. 

요즘은 로그인 하는 방법이 편해졌습니다.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홈텍스로 들어가서 개인매매사업자 내는 방법

 로그인을 하고 나면

가운데 개인 맞춤 메뉴 보이시죠?  

사업자등록 신청(개인사업자)를 클릭합니다. 

 

                                                                                      개인 맞춤 메뉴 - 사업자등록 신청

 

개인매매사업자등록 증 홈텍스로 등록하기

 

인적사항을 입력합니다. 

상호명은 어떤거든 상관없습니다.

주민번호와 성명은 자동으로 들어가고 휴대전화 번호와 국세정보문자수신동의 해줍니다!

 

사업장 소재지가 나옵니다. 

사무실주소나 자신이 살고 있는 집 주소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업종입력, 수정으로 들어가셔서 업종선택은 토지보유 5년 이상일 때의 코드라서

703011이 적합하다고 세무사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른 업종은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부가가치면세법상 면세사업자로 나옵니다. 

 

홈텍스로 개인매매사업자 등록하기

 

개업일자를 선택합니다. 

개인매매사업자는 낙찰을 받고, 잔금을 치르기 전에 내도 된다고 하니 참고합니다. 

저도 잔금치르는 전날에 집에서 사업자 등록을 했습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두시고 사업자 유형 선택은 - 면세로 등록합니다. (세무사님의 안내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거기까지 작성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홈텍스로 개인매매사업자 등록하기

 

다음으로 넘어가면 파일을 추가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동업을 하지 않는다면 맨 위에 임대차계약서 사본만 추가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끝입니다. 

 

홈텍스로 개인매매사업자 등록하기

 

9월 20일 밤 11시에 집에서 홈텍스로 들어가 사업자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 후 다음날에 신청완료와 함께 사업자등록증이 나왔습니다. 

 

어렵지 않게 등록은 가능하지만, 1년에 한두건 이상은 매매를 이어가야

사업장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 소득과 자산상황을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계획해 보십시오.

 

그리고 움직여야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원하는 것을 이루는 그날까지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